크리스천문학가협 새회장 김소엽씨

입력 2014-01-22 02:33


한국크리스천문학가협회는 21일 김소엽(70·사진) 시인을 신임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시인은 1987년 한국문학 신인상으로 등단했다. 그는 1995년 제11회 윤동주상, 2004년 제1회 박성산 문학상을 받았다. 시집 ‘마음 속에 뜬 별’과 수필집 ‘사랑하나 별이 되어’ 등을 냈다. 이화여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에 기독교 교육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호서대 교수를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