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학점은행제 주말특별과정' 개설
입력 2014-01-21 11:32
[쿠키 사회] 영남대학교 부설 사회교육원은 주말에 수업을 듣고 학위를 받을 수 있는 ‘학점은행제 주말특별과정’을 개설했다고 21일 밝혔다.
영남대학교 부설 사회교육원 주말특별과정은 경영학, 사회복지학, 심리학 전공에서 운영하며, 매주 토요일 주 1회 수업으로 총장명의의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학사학위 취득은 총 140학점 중 영남대학교에서 84학점 이상 취득하고 학교에서 정한 학사학위취득 요건들을 충족하면 가능하다.
학사학위 취득 후에는 대학원 진학 및 학사 편입 등 정규대학교 졸업자와 동등한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특히 사회복지학과 전공자에게는 학위와 함께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이 주어진다.
각종 증명서 발급과 학적 관리는 물론 영남대학교 총동창회 가입 및 대학 도서관과 각종 편의시설 이용, 영남대학교 의료원 동문할인 등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고졸 이상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2014년 2월 13일까지 각 학급당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개강일은 3월 8일이며, 수업은 영남대학교 경산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입학 문의와 상담은 영남대학교 부설 사회교육원 홈페이지나 전화(053-810-4968) 등으로 하면 된다.
대구=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