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부모커뮤니티 사업 지원

입력 2014-01-20 16:17

[쿠키 사회] 서울시는 올해 130여개 부모커뮤니티에 총 5억원을 지원키로 하고 사업 대상자를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상반기에 100여개, 하반기에 30여개 모임을 지원할 계획이다. 활동분야는 부모교육, 자녀교육, 문화활동, 지역봉사, 활동가 양성 등 5개 분야다. 지원 대상은 부모커뮤니티 사업을 운영하거나 희망하는 부모자조모임(주민 3명 이상)으로 다음 달 10일까지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되면 모임별로 400만원 안팎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