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이창수 국장 한국음악상 공로상 수상

입력 2014-01-20 12:07

[쿠키 사회] 광주MBC 이창수(55) 국장이 21일 서울 동숭동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2013 한국음악상’ 공로상을 받는다.

1979년부터 시작된 한국음악상은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가 매년 국내외 음악발전에 크게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것이다. 1983년 광주MBC에 입사한 이 국장은 매일 오전 라디오 프로그램 ‘골든디스크’를 제작, 진행하고 있다. 30여년간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프로그램을 만들어온 그는 방송계 최고 권위의 한국방송대상을 두 차례 수상하기도 했다.

광주=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