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광주공장 올해 사상 최대인 53만대 생산

입력 2014-01-20 12:06

[쿠키 사회]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은 올해 53만대의 생산목표를 세웠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5만대 생산대수를 늘려 처음으로 50만대를 돌파하기로 한 것이다. 주요 생산차종은 지난해 ‘베스트 셀러카’로 등극한 스포티지R과 올 뉴 쏘울 등이다. 광주공장은 53만대 생산이 달성되면 경기도 화성공장과 맘먹는 생산량을 기록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광주공장의 역대 최고 생산대수는 2011년의 48만8154대로 매출은 8조5000억원이었다.

광주=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