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충북 2곳에 공공임대 1268가구 공급 外

입력 2014-01-20 01:38

충북 2곳에 공공임대 1268가구 공급

LH 충북지역본부는 올해 충북혁신도시와 충주 안림1지구에서 모두 1268가구의 공공임대아파트를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혁신도시는 오는 12월 59㎡형(이하 전용면적 기준) 924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공동주택용지의 위치는 A4블록이다. 안림1지구에서는 오는 6월 344가구분에 대한 입주자 모집공고를 낼 계획이다.

유형별 가구 수는 59㎡ 90가구, 74㎡ 116가구, 84㎡ 138가구 등이다. LH는 올해 도내에서 일반 분양아파트는 공급하지 않는다.

복지포인트 일부 온누리 상품권으로

대전시는 올해부터 공무원 복지포인트의 일정액을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개인 복지포인트에서 온누리 상품권 4억원 어치를 일괄 구매해 직급별로 4급 이상은 15만원, 5급은 13만원, 6급 이하는 10만원 등 차등을 둬 지급할 예정이다. 시는 설을 앞두고 제수용품 구입 등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각종 기념일 축하나 위문 시 격려품 대신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천시, 38억 들여 다목적 체육관 건립

충북 제천시는 도화로2길 의림지 주변에 국비 등 38억원을 들여 내년 말까지 다목적체육관을 건립한다고 19일 밝혔다.

다목적 체육관은 지상 1층 규모로 전체면적 1만8121㎡(건축면적 3145㎡) 규모이며 족구, 배드민턴, 배구, 풋살, 농구, 핸드볼, 탁구 등의 경기시설을 갖추게 된다. 또 장애인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두루 갖출 예정이다. 시는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내년 초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