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상보 YMCA 유지재단 이사장 별세
입력 2014-01-20 01:33
허상보(사진) 한국YMCA전국연맹 유지재단 이사장이 지난 16일 오후 9시 별세했다. 향년 72세.
고인은 1982년 부천YMCA 초대 이사장을 역임한 이래 평생을 기독청년운동과 함께한 Y맨이다. 한국YMCA전국연맹 이사장을 역임하고, 재단법인 한국YMCA전국연맹 재단이사장으로 봉사해 왔다. 유족으로는 부인 최규옥 건양대 영상의학과 석좌교수와 아들 찬우(미국 캔자스대 연구원)·정우(현대모비스 과장)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영안실 3호. 발인은 20일 오전 8시다. 장지는 대전 봉산동 선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