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공무원 복지포인트 일부 온누리 상품권으로

입력 2014-01-19 15:33

[쿠키 사회] 대전시는 올해부터 공무원 복지포인트의 일정액을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개인 복지포인트에서 온누리 상품권 4억원어치를 일괄 구매해 직급별로 4급 이상은 15만원, 5급은 13만원, 6급 이하는 10만원 등 차등을 둬 지급할 예정이다. 이는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각종 기념일 축하나 위문 시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고 있다”면서 “지난해 4월부터는 시청 내 9층 직장새마을금고에서 온누리상품권을 판매하고 있으니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재학 기자 jhje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