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광주 제2순환도로 통행료 카드도 결제 外
입력 2014-01-17 01:37
광주 제2순환도로 통행료 카드도 결제
광주시는 제2순환도로 통행료 징수방식을 3월부터 개선한다고 16일 밝혔다.
광주권 대중교통카드인 한페이카드와 고속도로 하이패스카드, 시중 금융기관의 교통후불카드로 모두 결제한다는 것이다. 제2순환도로 통행료는 전 구간에 걸쳐 현재 현금만 받고 있다. 카드결제 시스템 도입에 필요한 사업비 106억원은 제2순환도로 민간사업자가 전액 부담한다. 3월 시험가동을 거쳐 4월부터 본격 운영된다.
전북광역치매센터 23일 문 연다
전북대병원은 도내 치매사업 관리와 예방, 치료를 총괄하는 전북광역치매센터를 23일 개소한다.
센터는 병원 노인보건의료센터안에 상담실과 프로그램실, 교육세미나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2016년까지 운영된다. 센터에는 전문교수로 구성된 연구개발부와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등 14명의 직원이 배치될 예정이다. 센터는 치매 예방과 치료사업, 맞춤형 교육사업, 치매관리서비스망 구축,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 사업 등을 한다. 한편 전북에는 2만8000명의 치매 의심환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암군, 지자체경쟁력 군 단위 전국 1위
전남 영암군은 ‘2013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평가에서 지방자치경쟁력 종합부문 군 단위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김일태 영암군수는 “7만여 군민과 800여 공직자가 혼신을 다해 일해 온 결과 지방자치 경쟁력이 전국 최고로 입증 받았다”고 말했다. 군은 이와 함께 ‘2013 지역사회복지계획시행’ 평가에서 대상을 받으며 보건복지분야에서 8년 연속 최우수 자치단체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군은 특히 올해에만 전국 지자체 평가 30개 분야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강진사랑상품권 1년 만에 26억 돌파
전남 강진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한 ‘강진사랑상품권’이 발행 1년 만에 26억원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강진사랑상품권을 이용하면 명절 대비 물건도 구입하고, 액면가의 3% 할인도 받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1석 3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 군은 각종 수당과 시상금을 강진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는 등 상품권 확대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진원 군수는 “매달 개최되는 기관 사회단체와 각종 행사 등을 통해 강진사랑상품권 이용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호남대 정철 홍보실장 교육부장관 표창
호남대는 정철 홍보실장이 다양한 기획홍보를 통해 대학과 교육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4 한국대학홍보협의회 동계세미나’에서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언론인 출신인 정 실장은 그동안 각 학과별 ‘무알콜·지역봉사형 건전야유회’를 추진해 다른 대학으로 확산시켰다. 또 사진전시회인 ‘독도수호특별전’을 전국 각지에서 순회 전시하는 적극적 홍보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