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에도 평화의 소녀상… 1월 17일 제막식

입력 2014-01-17 01:36


경남 거제시 일본군위안부피해자추모상건립위원회 관계자들이 16일 거제시 장승로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공원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을 닦고 있다. 서울시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 앉아 있는 소녀상과 달리 서 있는 모습이다. 추진위원회는 일본의 끊임없는 역사 은폐와 왜곡을 앉아서 두고 볼 수 없다는 의지를 부여했다고 설명했다. 17일 제막식을 통해 일반에 공개된다.

거제=이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