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세연, 1월 20일 정기총회·포럼… 새 공동대표회장 선임 예정

입력 2014-01-17 02:31

북한교회 재건과 복음화를 위해 2006년 결성된 북한교회세우기연합(북세연, 공동대표회장 김진호·김용실 목사)은 오는 20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김상옥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1308호에서 제7차 총회 및 제10차 포럼을 연다. 총회에서는 새 임원진이 선출되고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이 다뤄진다. 예장 합동 전 총회장 최병남 목사가 김용실 목사의 뒤를 이어 새 공동대표회장에 선임될 예정이다.

‘북한교회 재건의 당면 과제’를 주제로 열리는 이날 포럼은 최이우(종교감리교회)목사의 사회로 김중석(사랑교회)목사가 기조 강연을 한다. 또 김영한 기독교학술원장은 발제를, 이수영(새문안교회)목사는 논찬한다. 북세연은 지난 14일 서울 대치역 부근 풍림빌딩으로 사무실을 이전했다(02-557-0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