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전국지리교사 300명, 부산 산복도로 탐방
입력 2014-01-16 15:53
[쿠키 사회] 전국 지리교사 300명이 도시재생 성공모델인 부산 산복도로를 탐방한다.
전국지리교사연합회(회장 최규학)는 17~18일 부산 영도구 국립해양조사원에서 제17회 전국지리교사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산 중턱의 오래된 집과 골목을 허물지 않고 스토리텔링을 통해 세계적인 도시재생 모델로 탈바꿈시킨 산복도로 성공사례를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교사들은 산복도로 감천문화마을에 이어 태종대, 낙동강 을숙도, 해운대 등을 탐방하고 국제수로기구 내 동해표기 활동 등에 관한 특강과 다양한 분임토론을 진행한다.
부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