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강릉시, 개두릅 브랜드 발표
입력 2014-01-16 15:34
[쿠키 사회] 강원도 강릉시는 17일 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강릉개두릅 CI 선포식’을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강릉개두릅은 2012년 지리적표시제 산림청 제41호로 등록한데 이어 지난해 11월 상표등록을 출원했다. 개두릅 재배면적은 230㏊로 전국 생산량의 40%를 차지하고 있다.
주로 영동지역에서 선호하던 봄철 산채였지만 지금은 전국에서 선호하는 기능성 산채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가공 상품화, 브랜드를 활용한 홍보 등을 통해 개두릅을 지역 특산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춘천=국민일보 쿠키뉴스 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