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제주도 올해 노인 일자리 4369명에게 제공한다

입력 2014-01-16 15:32

[쿠키 사회] 제주도는 올해 사업비 88억원을 확보, 노인 4369명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사회공헌형 일자리는 3가지 유형으로 공익형(급식 도우미·우리동네 환경지킴이·도서관 사서 도우미), 교육형(관광문화 해설·예절교육 강사), 복지형(노인·장애인 돌봄) 등이다. 2월부터 10월까지 매달 36시간 근무하며 보수는 월 20만원이다. 이밖에 수익사업을 운영하는 시장형 일자리와 주유원·경비원 등 인력파견형 일자리도 제공한다.

이달 말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을 받고 다음 달부터 참여자를 선발한다.

제주=국민일보 쿠키뉴스 주미령 기자 lalij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