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안동시, 하회마을 방재시스템 3월까지 구축한다
입력 2014-01-16 14:34
[쿠키 사회]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하회마을에 최신 방재시스템이 3월까지 구축된다.
경북 안동시는 10억4000여만원의 예산으로 최근 불이 난 북촌댁을 비롯해 원지정사, 빈연정사, 작천고택, 남촌댁 등 하회마을 내 중요민속문화재 7곳에 설치 중인 ‘하회마을 방재시스템’을 3월까지 구축 완료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기존에 하회마을 내에 있는 국가지정문화재 11곳 가운데 방재시스템이 설치된 곳은 보물급인 충효당, 양진당, 중요민속문화재인 겸암정사 및 옥연정사 등 4곳에 불과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