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삼성복지재단, 사회복지 프로그램 위해 3억250만원 후원
입력 2014-01-16 01:37
삼성전자와 삼성복지재단은 14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에서 사회복지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선정된 프로그램은 전북 전주시 양지노인복지관의 액티브 시니어 경력을 활용한 IT 기기 이용과 IT 문화 참여 프로그램 ‘스마트 실버+블로그 클럽’ 등 27개며 선정 단체에 총 3억250만원이 전달됐다.
전달식에는 조흥식 한국사회복지학회장, 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김은선(뒷줄 오른쪽부터)삼성복지재단 총괄부사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삼성의 사회복지 프로그램 지원은 전국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우수 사회복지 프로그램 개발과 보급을 위해 지원금을 전달하고 주제별로 전문 교수진의 자문과 워크숍 등 사후 지원 시스템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김준엽 기자 snoop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