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집회’ 참가 학생들 “할머니 사랑해요”

입력 2014-01-16 02:33


방학을 맞아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집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김복동(왼쪽) 길원옥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둘러싸고 환하게 웃고 있다. 학생들이 머리에 단 ‘노랑나비’ 장신구는 따뜻함과 연대를 상징한다. 정부는 일본군 위안부 기록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추진키로 했다.

강희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