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하늘문화센터 복지동 장애인체육공간으로 개방 협약
입력 2014-01-15 15:09
[쿠키 사회] 인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과 인천시설관리공단 영종도시기반사업단 하늘문화센터는 인천 영종·용유지역 장애인의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공간 활용과 협력 프로그램 개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 기관의 협력에 따라 인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 영종분관의 협소한 공간으로 인해 하지 못했던 체육·여가활동 등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장애인들의 사회성과 상호작용, 협력활동을 위한 공간 활동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영종도시기반사업단 윤찬영 단장은 “장애인들에게 활기차고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는 공간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용충 관장은 “올해 복지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사회협력사업을 본격화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하늘문화센터 공간을 활용해 지역사회와 보다 많은 협력의 기회를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032-752-2433).
인천=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