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시, 다단계판매업체 등 269곳 행정조치

입력 2014-01-15 15:07

[쿠키 사회] 서울시는 지난해 577개 다단계판매업체와 후원 및 방문판매업체를 대상으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해 269곳에 대해 행정조치를 내렸다고 15일 밝혔다.

폐업 등 행정지도 152곳, 등록취소 64곳, 과태료 부과 11곳, 수사의뢰 2곳 등이다. 다단계판매업체의 경우 등록사항 및 계약서 기재사항 미준수, 후원방문판매업체는 상품구매 신고서 미정비, 방문판매업체는 법인변경신고의무 미준수 등이 많았다.

시는 올해 다단계판매업체 등에 대한 점검을 기존 연 2회에서 연 4회로 늘리기로 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