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레오 47득점… 우리카드 완파
입력 2014-01-15 02:34
‘디펜딩 챔피언’ 삼성화재가 우리카드를 꺾고 2위로 전반기를 마무리했다.
삼성화재는 14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서 열린 NH농협 2013∼2014 프로배구 V리그 3라운드 우리카드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대 1(25-20 19-25 25-20 25-23)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2연승을 달린 삼성화재는 시즌 전적 14승4패(승점 39)로 선두 현대캐피탈(승점 40)에 1점 뒤진 2위로 전반기를 마쳤다. 반면 3연승을 마감한 우리카드는 12승5패(승점 32)로 리그 3위에 랭크됐다.
이날 삼성화재의 레오는 공격성공률 67%, 47득점으로 승리의 수훈갑이 됐다.
장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