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銀, 두번째 여성 부행장 탄생
입력 2014-01-15 02:34
국내 첫 여성 행장인 IBK기업은행 권선주 행장이 첫 번째 인사에서 여성부행장 탄생을 예고했다. 기업은행은 14일 9명의 신임 지역본부장을 포함, 1900명의 인사를 실시했다. 부행장 후보에 김도진 남부지역본부장, 시석중 인천지역본부장, 김성미 남중지역본부장 등이 내정됐다. 김성미 본부장은 권 행장에 이어 기업은행 사상 두 번째 여성 부행장에 오르게 된다. 승진인사 중 여성은 오숙희 본부장 한 명뿐이다.
◆기업은행봷승진<지역본부장급>△강북지역본부 오숙희△남부지역본부 조헌수△남중지역본부 천정표△인천지역본부 김창호△부산지역본부 장세홍△부산·울산지역본부 김성태△대구·경북지역본부 이창용△정보보호센터 박선△검사부 강남희<본부 부서장>△IBK경제연구소 조봉현<지점장>△남가좌동 김효선△부산퀸덤 최영훈△시지 이용운△칠곡 김영익△논산 이영호△기업은행(중국)유한공사 김영호△기업은행(중국)유한공사(톈진시칭지행) 이성희
박은애 기자 limitles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