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여신도회 ‘전화사기 주의보’

입력 2014-01-15 01:35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여신도회 전국연합회는 14일 “최근 여신도회 전국연합회를 사칭하며 교단 소속 교회에 전화해 여신도회장과 교인들의 개인정보를 묻는 전화사기가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전국연합회 측은 “연합회에는 남자 직원이 없으며, 교단 소속 교회의 여신도회장 연락처나 교회요람 등을 요청하는 경우가 없다”며 “발신미상의 의심스러운 전화나 기장 여신도회 전국연합회를 사칭하는 전화가 올 경우 응대하지 말고 총회(02-3499-7640)로 연락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