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시 대학생 아이돌보미 16일부터 활동 시작

입력 2014-01-14 15:29

[쿠키 사회] 서울시는 겨울방학 중 대학생 아이돌보미 30명을 선발, 16일부터 맞벌이부부 가정 등에 파견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대학생 돌보미들은 3∼12세 아동을 대상으로 시간제(하루 2∼6시간) 근무를 하며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 등·하원, 놀이, 학습 등을 돕게 된다. 돌보미 이용은 월 단위로 이뤄지며, 자치구 건강가정지원센터(1577-2514)에서 자격을 확인한 뒤 신청할 수 있다.

이용료는 시간당 5500원이며 소득기준에 따라 시가 1500~4500원을 지원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