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광주 하계 U대회 1500억 흑자 예상” 外
입력 2014-01-14 01:33
“광주 하계 U대회 1500억 흑자 예상”
강운태 광주시장은 13일 “2015 하계유니버시아드(U대회)는 1500억원 이상의 흑자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국제적인 브랜드 가치 상승과 일자리 창출효과 등 유·무형의 경제효과를 제외하고 대회 후 남게 되는 사회간접자본(SOC)만 해도 흑자대회라는 것이다. 강 시장은 앞으로 U대회 스폰서를 얼마나 확보하느냐에 따라 1800억원 이상으로 흑자대회의 폭이 늘어날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U대회의 총 예산은 8171억원이다.
장흥 표고버섯 30일까지 특판행사
국내 최고의 품질과 생산량을 자랑하는 전남 장흥산 표고버섯이 특판 행사를 갖는다.
장흥군은 군내 117명의 표고재배 농가들이 주주로 참여해 2012년 설립한 정남진장흥표고㈜가 오는 30일까지 표고버섯 설 선물세트 전 품목(25가지)에 대해 10% 할인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산림청 지리적 표시제 2호로 등록된 장흥표교버섯은 남해안 청정해역의 해풍과 건강한 숲이 키워 낸 장흥 특산품이다. 정남진장흥표고㈜ 홈페이지(www.jjpyogo.com))나 전화(061-863-7704)로 문의하면 된다.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여행사 공모
‘2014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오는 24일까지 단체관람객 유치를 위한 공식여행사 30개 업체를 선정한다고 13일 밝혔다.
응모 대상 여행사는 일반여행업, 국내여행업 등록업체다. 선정된 업체는 박람회 공식휘장 사용권과 홍보마케팅비 지원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박람회 홈페이지(www.wandoexpo.com)와 조직위 사무국(061-550-5403)으로 문의하면 된다.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4월 11일부터 5월 11일까지 완도해변공원과 장보고유적지 일원에서 열린다.
신안 굴 축제 18∼19일 열려
전남 신안군은 세계 4대 갯벌로 유명한 압해도에서 오는 18∼19일 ‘제1회 신안 굴 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천사섬 신안 굴, 천사의 입맛을 사로잡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굴 요리 만들기, 굴 요리 시식회, 굴 까기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신안산 굴은 전량 자연산으로 양식산 굴보다 씨알은 작지만 향이 뛰어나고, 육질이 단단하며 그 맛이 뛰어나 ‘석화(石花)’란 별칭으로 불린다. 평상시 4㎏ 기준으로 4만5000원에 포장·판매되며 택배를 통한 판매량은 연간 10t에 이른다.
광주 북구, 구민상 후보자 공모
광주 북구는 ‘제7회 북구 구민상’ 후보자를 다음 달 21일까지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역경제·지역사회봉사·문화예술체육·효행·장한 장애인 등 5개 부문이다. 대상자는 3년 이상 북구에 거주했거나 활동한 실적이 있는 주민이다. 후보자 추천은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 또는 지역주민 30명 이상의 추천을 받아 공적조사와 함께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4월 개최되는 봄꽃 전시회 개막식에서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