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복협, 신년하례예배 및 정책회의

입력 2014-01-13 16:16 수정 2014-01-13 17:08


세계복음화협의회는 1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원로 부흥사들을 초청해 신년하례예배 및 정책회의를 갖고 2014년 사업계획을 논의했다(사진). 협의회는 올해 주요사업으로 오산리기도원성회를 비롯 구국기도회, 아프리카우물파기후원사업, 미국 동부 3개지역 연합성회 등을 열기로 했다. 아울러 어려운교회돕기 및 국민대상 시상식을 국민일보와 함께 진행한다. 이날 모임에는 원로부흥사 부부 20여명과 피종진 한영훈 고영기 설동욱 윤보환 목사 등 세복협 임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설교는 세복협 운영총재 한영훈 목사(한영신대총장)가 ‘믿음의 사람’(히 11:6)이란 주제로 설교했다. 한 목사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의 사람, 믿음의 종이 되려면 먼저 물질로 재능으로 남을 섬기고 사랑을 실천해야 한다”며 “올 한해 세복협을 중심으로 한국교회에 도움이 되는 사역을 폭넓게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