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사이비, 신천지를 파헤치다’ 공주·아산지역 교회에 무료배포
입력 2014-01-13 02:31
국민일보가 발행한 ‘이단사이비, 신천지를 파헤치다’가 충남 공주지역 202개 교회와 아산지역 320개 교회에 무료 배포된다.
이강우 서울 좋은나무교회 목사는 12일 “신천지로부터 교회를 지키기 위해 공주지역 202개 교회에 책자를 배포키로 했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공주지역 교회가 담임목회자를 중심으로 하나 돼 교회의 머리되시는 예수님을 따르는 교회됨을 회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주교계에 책자 배포가 마무리되면 1차 전략 지역 8곳(대구 군산 대전 광주 청주 원주 공주 순천) 중 순천을 제외한 7곳에 보급이 완료된다.
온양순복음중앙교회(황창익 목사)도 아산교계 전체에 책자를 보급한다. 1·2차 전략지역 외에 지역교계에 책자를 보급하려는 움직임은 전주에 이어 아산이 두 번째다. 아산시기독교연합회장인 황창익 목사는 “지역 교계가 신천지 때문에 아주 골머리를 앓고 있다”면서 “국민일보 예방 책자에 신천지 접근 전략 및 4개월간 가르치는 강의안, 시험문제, 가짜설문지 등이 들어있어 신천지를 막는 확실한 수단이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책자는 ‘신천지 퇴치를 위한 교회됨의 기도 40일’과 함께 발송된다(02-781-9418).
백상현 기자 100s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