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4일부터 시민 대상 6주 과정 무료 글쓰기 강좌 개최

입력 2014-01-12 17:07

[쿠키 사회] 서울시는 14일부터 2월 18일까지 시민청에서 6주 과정의 무료 글쓰기 강좌 ‘글쓰기 틔움 프로그램’ 1기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올해를 ‘바른 공공언어 정착을 위한 원년’으로 선포하고 공공언어 사용실태조사 등을 추진하는 것과 더불어 바른 우리말 사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국어단체연합 국어문화원과 함께 시민 참여 강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강좌는 매주 화요일 오후 4시 시민청 동그라미방에서 열리며 논설문, 보고서, 수필 등 다양한 종류의 글쓰기 실습과 발표 및 참가자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글쓰기에 관심있는 시민(성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민청 홈페이지(www.seoulcitizenshall.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2기 강좌는 3월 11일, 3기는 5월 13일에 시작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