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유경 바이올린 찬송가 앨범
입력 2014-01-11 01:34 수정 2014-01-11 10:45
국내 최정상급 바이올리스트 민유경의 첫 번째 찬송가 연주 앨범. 타이틀 ‘날마다 숨쉬는 순간마다’를 비롯해 ‘내 영혼이 은총 입어’ ‘약할 때 강함되시네’ ‘오 신실하신 주’ ‘만유의 주재’ ‘소원’ 등 크리스천이 즐겨 부르는 찬송과 CCM 12곡을 담았다. 기품 있는 서정성과 청아한 음색을 느낄 수 있다. 감상뿐만 아니라 묵상할 때도 잘 어울린다. 민유경은 “고 하용조 목사님이 ‘일상의 고통이나 두려움도 축복으로 받으라’고 하셨던 말씀이 들리는 듯하다”며 “나의 부족함과 약함이 듣는 이들에게 더 큰 은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