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당복지재단, 겨울방학 ‘애도와 상실’ ‘메타기억교실’ 특강

입력 2014-01-11 01:35


각당복지재단이 오는 20, 21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신문로2가 각당복지재단 강당에서 겨울방학 특강으로 ‘애도와 상실 상담’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사랑하는 대상을 죽음이나 이별로 떠나보냈거나 상실해 상처로부터 지속적인 영향을 받고 있는 사람을 돕기 위한 것이다. 해피투게더 상담센터 남옥남 대표가 강사다. 또 다음달 18일 오전 10시에는 ‘메타기억교실’을 연다. 살아가면서 잊어야 할 것은 잊지 못하면서 꼭 기억해야 할 것은 깜빡하는 경우가 많다. ‘잊어버림’에 대한 두려움이나 걱정, 우울감은 오히려 건강한 기억 활동에 악영향을 미친다. 메타기억교실에서 염려스럽고 불안한 나의 기억 세계를 들여다보고 차분히 관리할 수 있게 도와준다 (02-737-0210).

최영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