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소포장 완제품 공급 칼 없는 정육점 오픈
입력 2014-01-10 01:32
서귀포시 축산업협동조합과 제주도 슈퍼마켓협동조합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갖고 미래컨벤션센터 인근에서 칼 없는 정육점을 오픈 한다고 10일 밝혔다.
칼 없는 정육점은 대형마트나 정육점까지 가지 않아도 손쉽게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신개념 유통 방식이다. 정육점에서 판매되는 축산물은 소포장 완제품으로 공급되며, 특수 산소 포장으로 10일간 냉장 보관이 가능하다. 제주지역에는 현재 30여곳이 운영 중이며, 올해까지 100여개 점포가 들어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