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 일치기도회’… NCCK, 1월 22일 서울 목민교회서
입력 2014-01-10 01:34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한국천주교와 함께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를 ‘2014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으로 정하고, 22일 오후 7시 서울 목민교회(김동엽 목사)에서 ‘2014 그리스도인 일치기도회’를 갖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NCCK와 한국천주교는 ‘2014년 그리스도인 일치기도회 공동담화문’을 발표, “그리스도께서 갈라지지 않은 것처럼 교회도 결코 갈라진 적이 없으며 단지 그리스도인들이 갈라졌을 뿐”이라며 “일치운동은 그리스도 안에서 영적인 일치를 경험함으로써 인간의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제도적 분열을 치유하는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