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기초생활수급자에 텝스 응시료 지원
입력 2014-01-10 01:35
서울대 텝스(TEPS)관리위원회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에게 텝스 응시료를 지원하는 ‘드림 바우처’ 제도를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기초생활수급자는 1년에 두 번 텝스를 무료로 볼 수 있는 응시권과 텝스 교재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청소년 복지시설이나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단체도 신청 사유 등에 따라 응시료를 50% 할인받을 수 있다. 텝스 응시료는 일반인 지원자 기준으로 회당 3만6000원이다. 드림 바우처는 텝스 홈페이지(www.teps.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전수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