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시, 동부간선 성수방향 차로 늘려 통행속도 29% 빨라져

입력 2014-01-09 15:54

[쿠키 사회] 서울시는 지난해 11월 동부간선도로 용비교에서 성수대교 방향 북단교차로와 성수대교 방향 우회전 차로를 1개씩 늘린 결과 차량 속도가 최대 29% 빨라졌다고 9일 밝혔다. 용비교 진출램프 평균 통행속도는 시속 23.6㎞에서 공사 후 30.5㎞로 개선됐다.

시는 또 지난해 9월 북부간선도로 묵동IC에서 화랑대사거리 방향 진출차로를 1개 늘리고 화랑대사거리 좌회전 차선을 1개 더 확보한 결과 신내IC→묵동IC 구간 평균 통행속도가 시속 73.1㎞에서 80.1㎞로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