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전남도, 관광숙박시설 시설자금 저리 융자

입력 2014-01-09 15:16

[쿠키 사회] 전남도는 도내 관광숙박시설의 신축, 증축, 개·보수 등에 필요한 시설자금을 저리로 융자해 준다고 9일 밝혔다.

총 융자규모는 70억원으로 관광숙박업과 관광펜션업을 운영 중이거나 계획 중인 업체는 모두 신청할 수 있으며, 도와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한 업체를 우선 지원한다. 최대 융자 규모는 신축 30억원, 증축 10억원, 개·보수 5억원이다. 대출금리는 1.94%로 3개월 변동금리이고 상환 조건은 최대 4년 거치 5년 균등상환이다. 전남도는 2013년부터 전국 최초로 관광진흥기금을 조성, 운용하고 있다.

무안=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