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시, 이탈리아 밀라노와 패션교류 본격화
입력 2014-01-09 14:49
[쿠키 사회] 서울시는 글로벌 패션브랜드 육성사업 ‘서울스 텐 소울(Seoul’s 10 Soul)’이 세계적 패션도시인 이탈리아 밀라노에 진출했다고 9일 밝혔다.
시와 이탈리아 국립패션협회(CNMI)의 첫 협업으로 강동준 디자이너의 브랜드 디그낙(D.GNAK)이 14일 밀라노 남성복컬렉션 피날레 무대에 오른다. 시는 CNMI와 디자이너 교류, 패션정보 공유 등을 위한 양해각서도 체결할 계획이다.
Seoul’s 10 Soul은 시가 매년 디자이너 10명을 선발해 해외진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