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울산시, 수돗물을 청사 내 음용수로 사용 外
입력 2014-01-09 02:13
수돗물을 청사 내 음용수로 사용
울산시는 울산 수돗물의 안전성을 알리기 위해 올해부터 수돗물을 청사 내 음용수로 사용한다고 8일 밝혔다.
울산시 소속 공무원들은 최근까지 정수기에 걸러진 물을 음용수로 사용해 왔다. 시는 지난해 말 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청사 내 수돗물에 대한 수질검사를 의뢰한 결과 모든 수돗물이 음용수로 적합하다는 답변을 받았다. 이에 올해부터 수돗물을 마신다는 결정을 내렸다.
여우복원 대상지 특별보호구역 지정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는 경북 영주시 단산면 영단로(마락리) 여우복원 대상지 일원을 올해부터 20년간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했다고 8일 밝혔다.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은 법적보호종(멸종위기 야생생물 등) 및 중요 동·식물 자원과 서식지,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특정 지역을 보호구역으로 지정·관리하는 제도로 일정 기간 사람의 출입 또는 차량 통행이 제한된다. 이번에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영단로 일대 13만6000여㎡의 여우복원 대상지에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야생동물 1급인 붉은 여우 6마리가 서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