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용린 서울시교육감 출판기념회… 학부모·학생에 들려주는 동화 담아

입력 2014-01-09 02:13


문용린 서울시교육감이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동화를 담은 책 ‘문용린이 들려주는 행복동화’(사진·주니어 김영사)를 내고 21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이 책에는 ‘말할 수도 볼 수도 없지만 사회사업가로 활동한 헬렌켈러’ ‘가난을 극복하고 독서를 통해 철강왕이 된 카네기’ ‘평생 가난한 사람을 무료로 진료해준 외과의사 장기려’ 등의 인물 이야기들을 담은 동화가 실려 있다. 문 교육감은 책 표지에 “남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밝고 용감하게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간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어보세요!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보다 시련은 짧고, 희망은 힘이 세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김수현 기자 siempr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