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루지 선수단에 1억 지원

입력 2014-01-09 02:13

롯데백화점은 9일 국가대표 루지 선수단을 초청해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메달기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한다고 8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정재호 대한루지경기연맹 회장, 국가대표 루지 선수단과 정승인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 등이 참석한다.

롯데백화점은 루지 외에도 다른 비인기 종목 선수단을 꾸준히 후원해 왔다. 2010년과 2011년 제대로 된 장비 없이 올림픽 출전 자격을 확보한 국가대표 봅슬레이 선수단에 각각 1억원과 5000만원을 지원했다. 2012년에는 장미란 역도 선수에게 1억원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