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은평뉴타운에 복합쇼핑몰 건립
입력 2014-01-09 02:13
롯데자산개발이 은평뉴타운에 복합쇼핑몰을 세운다. 쇼핑몰은 은평구 은평뉴타운 중심상업용지 10-1블록(구 진관내외동 및 구파발동 일대)에 3만3023㎡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 착공해 2016년 하반기 개점한다.
롯데자산개발은 쇼핑몰 입점으로 은평뉴타운의 1만6000가구를 포함해 상주인구 21만 가구, 유동 인구 66만명을 아우를 수 있는 서울 서북부 지역의 핵심 상권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롯데 측은 8일 “편리하고 편안한 몰링(Malling) 문화를 정착시켜 서울 서북부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