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아시아 기도성회 온누리교회서 열린다
입력 2014-01-09 02:41
‘제1회 아시아 기도성회’가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15일 오후 5시까지 서울 용산구 이촌로 온누리교회 대성전에서 열린다. 이번 성회는 국내 이스라엘사역네트워크(IMN)와 한사랑선교회, 헤몬교회, 포도나무교회, 비전교회 등 40여개 단체와 교회들이 연합해 주관한다. 주제는 ‘아시아에서 예루살렘까지’(시 110:3)이며 ‘회개’ ‘연합’ ‘부흥’ 등의 3파트로 나눠 진행된다.
강사는 이스라엘을위한국제크리스천연합(CFI) 회장인 윌렘 글로셔 목사, 캐나다 시온영광교회의 기드온 추 목사, 에스더기도운동 대표 이용희 교수, 아밧시온 대표 우바울 선교사 등이다. 16일 오전 10시∼오후 4시 각 사역단체 대표 및 목회자 선교사들이 강사들과 함께 ‘리더십 콘퍼런스’도 진행한다.
IMN 상임총무 박재남 목사는 “아시아 기도성회는 아시아권 교회들이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엎드려 회개하는 동시에 부흥의 기치를 높이는 현장”이라며 “이번 성회에서 한·중·일 연합을 통해 이스라엘을 위해 기도하고 위로할 때 우리 민족의 염원인 통일도 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성회에는 일본과 중국, 인도네시아 등에서도 20여명이 참가하며 이스라엘 관련 서적도 전시된다(070-8628-1424·asiaprayer.net).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