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썰매 타러 오세요”… 에버랜드, 2월 말까지 스노 페스티벌 개최

입력 2014-01-09 02:13


에버랜드는 겨울축제 ‘스노 페스티벌’을 2월 말까지 진행한다. 스노 페스티벌의 최고 인기 시설은 튜브 리프트를 타고 편안하게 이동하는 눈썰매장 ‘스노 버스터(사진)’로 1인용 썰매, 2인용 썰매, 가족 썰매, 유아 썰매 등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카니발 광장에서는 캐릭터와 함께 훌라후프 돌리기, 박 터트리기 등 참여형 공연 ‘윈터 플레이 타임’이 펼쳐진다. 또 야간에는 로맨틱 일루미네이션의 환상적인 야경을 배경으로 야간 퍼레이드 공연단과 함께 포토타임을 즐기는 ‘문라이트 포토 파티’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열린다.

2014년 새해를 맞아 별자리 동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보는 ‘별자리 동물 특별전시’가 3월 2일까지 진행된다. 별자리 13궁 중 동물에 해당하는 염소, 양, 전갈과 함께 사막여우, 백사자 등 ‘어린왕자’에 등장하는 동물을 포함해 총 13종 50마리의 동물들이 동심을 자극한다.

한편, 에버랜드와 캐리비안베이는 갑오년 ‘말띠 해’를 맞아 말띠 입장객에게 동반 1명에 한해 무료로 입장시켜주는 원 플러스 원 이벤트 ‘말(馬)하는 대로’를 이달 말까지 선보인다. 또 말띠 고객에게는 연간회원권 10% 우대혜택을 제공하고, 초·중·고·대학(원)생 입장객에게는 이달 말까지 에버랜드 45%·캐리비안베이 48% 할인혜택도 준다(031-320-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