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박원순 서울시장, “경전철 신림·동북선 올해 착공 가능”

입력 2014-01-08 17:04

[쿠키 사회] 서울시가 계획한 경전철 10개 노선 중 신림·동북선이 이르면 올해 착공될 예정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8일 우이∼신설선 도시철도 공사현장을 방문, “신림·동북선은 우선협상대상자가 정해져 빨리 협상을 타결하면 연내 착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또 “우이∼신설선(11.4㎞)도 터널 굴착이 끝나 공정률 44%”라며 “내년 시험 운전 후 2016년 개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이∼신설선은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 6호선 보문역, 1·2호선 신설동역과 환승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