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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사무차장에 김헌정
입력
2014-01-08 01:38
헌법재판소는 김헌정(56·사진·사법연수원 16기) 변호사를 신임 사무차장(차관급)에 임명했다고 7일 밝혔다. 경남 창녕 출신인 김 신임 사무차장은 1990년 수원지검에서 검사생활을 시작해 2009년 고양지청장을 마지막으로 퇴임했다. 이후 법무법인 정우의 대표변호사로 활동해 왔다. 검사 재직 시절 업무 시야가 넓고 공정하다는 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