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격차 해소 민관협의체 상반기 발족
입력 2014-01-08 01:34
여성가족부는 7일 국무회의에서 ‘성 격차 지수’를 발표하는 세계경제포럼과 함께 올해 상반기 중 성 격차 해소를 위한 민관협의체를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가부는 오는 22∼25일 열리는 2014년 세계경제포럼 연례회의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민관협의체를 발족시킨 뒤 2017년 상반기까지 3년간 운영할 계획이다. 성 격차 지수는 양성평등 수준을 나타내는 지표로 한국은 지난해 136개국 중 111위로 하위권에 머물렀다.
황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