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값 가장 싼 곳은 은평구 타이거주유소
입력 2014-01-08 01:49
소비자시민모임(소시모)은 7일 서울시내 25개구별로 휘발유 및 경유 가격이 가장 비싼 주유소와 싼 주유소의 상호 및 가격을 홈페이지(www.cacpk.org)에 공개했다.
공개 내역에 따르면 서울에서 휘발유값이 가장 비싼 곳은 강남구 소재 동하석유로 리터(ℓ)당 2395원이었고, 경유가 가장 비싼 곳은 중구에 있는 서남주유소로 리터당 2205원이었다.
가장 싼 곳은 휘발유의 경우 은평구에 있는 타이거주유소로 1914원이었으며 경유는 영등포구의 대영주유소로 1625원이었다. 서울 시내에서 가장 비싼 곳과 싼 곳의 가격차는 휘발유는 481원, 경유는 580원이나 됐다.
손병호 기자 bhs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