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전남 강진에 한국민화미술관 들어선다
입력 2014-01-07 15:41
[쿠키 사회] 조선시대 민화를 한 곳서 볼 수 있는 한국민화미술관이 전남 강진에 들어선다.
강진군은 대구면 청자촌 일대에 총 사업비 63억원을 투입해 2441㎡부지에 연면적 1859㎡의 2층 규모로 한국민화미술관을 내년 3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1층에는 상설전시장과 체험장 등이 들어서고, 2층에는 한국민화공모전 수상작 등 각종 기획전을 개최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특히 세화도(歲畵圖), 화조도(花鳥圖), 문자도(文字圖), 고사인물도(古事人勿圖) 등 민화의 종류별 소개와 다양한 작품들도 전시될 예정이다.
강진=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