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세종시, 15일부터 택시 승객 대상 '안심귀가서비스' 제공

입력 2014-01-07 15:39

[쿠키 사회] 세종시는 오는 15일부터 택시 승객을 대상으로 ‘안심귀가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안심귀가서비스는 택시운전자격증 등에 담긴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인식시키면 가족이나 지인 등의 휴대전화로 택시의 차량번호, 운전사 성명, 전화번호 등이 자동 전송되는 서비스다. 시는 14일까지 시내에서 운행되는 모든 택시(249대) 내부에 QR코드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서비스 준비를 마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 서비스가 시작되면 택시의 신뢰성이 높아지는 만큼 택시 이용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재학 기자 jhje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