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시, 공인중개사 자격증 일제 정비
입력 2014-01-07 15:26
[쿠키 사회] 서울시는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지난해 7∼12월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일제 정비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1985년부터 2012년까지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교부한 11만357명의 주민등록 전산자료를 활용, 사망 여부를 확인해 사망자 1381명의 자격을 말소하고 사망 후 폐업신고를 하지 않은 업소 13곳은 등록취소 등 행정조치했다.
시 관계자는 “중개업자 사망 후 등록 취소 신고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자격증 및 등록증 대여 등 불법 중개행위가 이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