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단 오를 때마다 기부금이 늘어납니다”

입력 2014-01-07 01:30


서울시가 신청사 지하에서 서울광장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만들어 6일 개통했다. ‘기부하는 가야금 건강계단’으로 불리는 이 계단은 시민들이 이용할 때마다 가야금 연주 소리가 나고 한국야쿠르트가 이용자 1명당 기부금 10원씩을 적립한다. 적립금은 건강 취약계층의 비만예방 교육 등에 쓰인다.

이병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