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 ‘뉴 유스킨에이 크림’ 동상 치료 탁월
입력 2014-01-07 01:30
스키, 스케이팅, 등반, 낚시 등 레저활동이 활발해지면서 겨울철마다 동상으로 인해 가려움을 호소하는 동상환자들이 늘고 있다. 동상이란 피부가 기온이 낮은 환경에 노출되면서 조직 안의 수분이 얼어 세포막이 파괴되고 조직이 손상을 입는 것을 말한다. 젖은 의복을 입고 있거나 세포가 차가운 금속에 장시간 접촉돼 있을 경우에는 열 손실이 많아 진행이 빨라진다.
동상은 냉기에 의해 피부세포가 파괴된다는 점에서 화상과 유사한 증상을 나타내기도 한다. 바늘로 찌른 듯한 통증과 가려움증이 나타나고 발갛게 홍조를 띠면서 붓는가 하면 심할 경우 물집이 잡힌다. 동상은 피부 손상의 정도에 따라 4도로 분류하는데 1도에서는 피부가 충혈되고 감각이 없어지며 2도에서는 물집이 생기고 극심한 통증이 있다.
3도에서도 역시 수포가 형성되지만 그 밑의 피부가 괴사를 일으키면서 벽돌색의 반점이 생기고 피부감각이 없어진다. 4도에서는 뼈까지 괴사를 일으키며 조직의 손실을 보인다. 대개의 경우 한 번 동상이 걸리면 다음 겨울에 또 그곳에 동상이 걸린다.
따라서 동상은 예방뿐 아니라, 조기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보령제약의 ‘뉴 유스킨에이 크림’은 일본의 피부용 의약품 전문 제조회사인 유스킨제약과 기술제휴로 개발한 비타민함유 크림제로 거칠어지고 메마른 피부를 부드럽고 건강하게 유지시켜줄 뿐 아니라, 초기 동상 치료에 매우 효과적이다. 또한 전신에 사용할 수 있다.
뉴 유스킨에이 크림은 비타민 B2를 천연색소로 사용해 특유의 황색을 띠며, 상처 치유를 촉진시키는 알란토인, 국소 항염 항소양 작용을 하는 캄파, 피부 보습 효과 및 각질 연화 작용을 하는 글리세린, 노화방지 및 점막을 보호해 주는 비타민 3종(비타민 B2, B6, E)이 첨가돼 있다.
특히 뉴 유스킨에이 크림은 1일 3분 마사지로 혈행을 촉진하고 각질 연화 및 피부 노화를 방지해 부엌일 등으로 인해 거칠어지고 메마른 피부를 탄력 있게 유지해 준다.
또한 글리세린 성분이 보습작용을 함으로써 피부의 건조를 방지하고 수분을 유지해 주어 겨울 스포츠, 겨울 산행, 혹한기 훈련 등 추위로 인해 살이 거칠어지고 터지거나 초기 동상을 보이는 경우에 효과적이다. 기름기로 인한 번들거림과 끈적임이 없는 것도 장점이다.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영수 쿠키뉴스 기자